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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와칭]인간이 만들어낸 지옥, 체르노빌
미드 체르노빌 [사진 HBO /IMDb] 러시아에서 지난 8일(현지시간) 방사능 유출 사고가 또 일어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러시아 정부가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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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당국, ‘미사일 실험중 폭발’ 방사능 유출 확인…“최고 16배 증가”
폭발 사고가 발생한 러시아 북서부 뇨녹크스 지역. [구글어스 캡처] 러시아 북부 군사훈련장에서 시험 중이던 신형 미사일 엔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수준이 일시적으로 평소보다 16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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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핵실험중 폭발, 방사능 20배 치솟아···제2 체르노빌 되나
폭발 사고가 발생한 러시아 북서부 뇨녹크스 지역[구글] 러시아 북부 군사기지에서 지난 8일(현지시간) 미사일 추진체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. 이 지역은 핵미사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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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南우랄서 수백배 ‘방사성 물질’ 검출…“인체에 無영향” 주장
러시아 남(南) 우랄지역에서 방사성 물질 '투레늄-106'이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. [사진 연합뉴스=로이터] 러시아 우랄지역에서 평시의 수백 배에 이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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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안타까운 역사 장면 … 항모 민스크를 발로 차다
박보균 칼럼니스트·대기자 한반도는 긴박하다. 공포의 절대 핵무기, 첨단 전략폭격기들이 무대를 채운다. 한국의 무장력은 조연이다. 그 곤혹스러운 처지는 과거 사연을 떠올린다.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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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중국인 관광객에게 ‘핵’ 선전…읍소 전략?
지난 6일 북한 정권 수립기념일일 9.9절을 앞두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수소폭탄 실험 성공을 자축하는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됐다. [평양 AFP=연합뉴스] 북한이 중국인 관광객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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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“북핵 대비해 방사능 방재 시스템 쇄신해야”
서균렬 서울대 핵원자력공학과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리랑티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/ 20170904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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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일리 “김정은 전쟁 구걸” 대북 원유차단 강력 추진 시사
4일(현지시간)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(오른쪽)가 바실리 네벤자 러시아 대사(왼쪽), 류제이 중국 대사(가운데)와 북핵 해법을논의하고 있다. 헤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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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실험했는데…5일 내리는 비 맞아도 되나
5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. 지난 3일 북한 핵 실험 이후 이번 비를 맞아도 괜찮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. 기상청은 풍향 등의 영향으로 이번 비는 방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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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핵물질 탐지전쟁,스모킹건인 제논을 찾아라
미 공군의 특수정찰기 WC-135. [사진 미 공군]북한의 6차 핵실험은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의 시작 버튼을 눌렀다. 북한이 어떤 종류의 핵물질로 어느 규모의 핵실험을 감행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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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장 안전한 걸 없앤다니"…한국형 원전 만든 과학자의 격정 토로
“원전 29기 중 가장 안전한 걸 없앤다는 거다.”“(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으로) 한국형 원전 기술자들이 해외로 대거 유출되고 한국형 원전 수출이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.”“한국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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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퍼스펙티브] “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”
━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(본부장 김형섭)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. 한수원의 날치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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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푸른혁명’ 주도하는 글로벌 수산기업
‘헤이(Hej)’는 노르웨이·덴마크·스웨덴·핀란드에서 모두 통하는 인사말이다. 철자는 차이가 있지만 뜻은 하나다. 북유럽 4개국은 비슷한 언어만큼이나 정치·경제·문화적으로 공통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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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 갑오년의 동북아 정세삼국지
갑오년(2014)의 명암 갑오년은 청마(靑馬)의 해로 말처럼 앞으로 내 달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120년 전의 갑오년 청일전쟁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. 청일전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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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해외 판매 길 넓어지는 아산 농산물
드디어 아산 쌀이 대규모로 중국 입성을 앞두고 있다. 지난달 2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는 중국 베이징 방방천하㈜와 아산시간에 수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 아산시에서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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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세계의 주요 원전 사고
강혜란 기자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(福島) 원전 사고.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전 주변에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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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베의 원전 안전 장담, 기가 막힌다"
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방사능 오염수 완전 통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. 8일 새벽 도쿄 유치가 확정된 이후 대부분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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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… 바흐냐 ABB냐
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=뉴시스] 8일 새벽 5시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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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… 바흐냐 ABB냐
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=뉴시스] 8일 새벽 5시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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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군용기 30%, 10년 내 무인기로 대체
항공모함 조지 H W 부시함에 착륙하고 있는 X-47B 해상 무인 전투기. 이 무인기는 지난 10일 항모 착륙 실험에 처음 성공했다. [미 해군] 올해 초 미국 뉴멕시코주 남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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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군용기 30%, 10년 내 무인기로 대체
항공모함 조지 H W 부시함에 착륙하고 있는 X-47B 해상 무인 전투기. 이 무인기는 지난 10일 항모 착륙 실험에 처음 성공했다. [미 해군] 관련기사 1000억 들인 스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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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러시아, 터키·베트남·벨라루스서 700억 달러 원전 사업
체르노빌과 히로시마 원전 사고의 악몽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원전의 해외 수출은 활발하다.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수요가 세계적으로 치솟는 가운데 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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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자기 최면에 걸린 김정은
김영희대기자 김정은은 자신이 판 함정에 빠졌다. 그는 김씨 왕조의 후계자 지위를 확고하게 할 목적으로 국민에게 이렇게 말해 왔다: 우리는 핵·미사일을 가졌다.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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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 그늘 앉아 먼 산을 즐긴다 … 집 옥상에 ‘무릉도원’ 만든 부부
서울시립대 김한배(오른쪽) 교수 부부의 휴식 시간. 관목들로 둘러싸인 옥상정원에 앉아 아내는 연주하고 남편은 책을 읽는다. 우면산 기슭 3층집 옥상 132㎡ 공작단풍·배롱나무·수국